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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콘텐츠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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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콘텐츠 대거 선보인다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1.06.1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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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트로피컬 판타지가든·뮤직워터밤·반딧불이 불빛 등 연출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에버랜드 제공]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썸머 워터펀(Summer Water Fun)' 콘텐츠를 오는 18일부터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오는 18일부터 야자나무, 콜로카시아, 바나나 등 거대한 잎을 가진 대형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으로 변신한다.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에버랜드 제공]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에버랜드 제공]

또한 플라워 보트, 새장 화분, 컬러 아크릴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연출되고, 파라솔, 데이베드, 비치체어 등 휴게 공간이 가든 곳곳에 마련돼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파도가 치고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영상이 상영돼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판다 빌리지'에는 여름을 맞아 공 굴리기, 링 던지기 등 판다 컨셉의 대형 카니발 게임과 보드게임존을 마련했다.

슈팅워터펀 워터쇼. [에버랜드 제공]
슈팅워터펀 워터쇼. [에버랜드 제공]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18일부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EDM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수 명소인 장미성 지역에 워터캐논을 대폭 보강해 올해부터 워터 뮤직쇼 '뮤직 워터 밤(BaMM)'을 새롭게 선보인다.

낮 12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매시 30분에 진행되는 워터 뮤직쇼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 워터캐논 등에서 약 5분간 시원하게 물이 쏟아질 예정이다.

슈팅워터펀 워터쇼. [에버랜드 제공]
슈팅워터펀 워터쇼. [에버랜드 제공]

또한 트로피컬 컨셉으로 새롭게 변신한 포시즌스가든 주변은 밤이 되면 반짝이는 반딧불이 불빛 조명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여름 밤의 낭만적인 감성을 더한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하며, LED 대형 스크린에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영상이 상영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 불빛 연출은 18일부터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펼쳐지며, 진짜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은 내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반딧불이체험 [에버랜드 제공]
반딧불이체험 [에버랜드 제공]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을 주제로 남녀노소 고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상상 그림일기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이 꿈꾸는 최고의 여름 방학, 휴가, 일상 등의 모습을 간단한 그림일기 형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방법도 간단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일기를 개인 SNS에 올려 자랑하고, 그 게시물 링크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그림일기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응모자 중 12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기념품,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하며, 우수작을 모아 7월말부터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입장 시 QR코드를 활용한 방문자 등록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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