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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에 최영기‧센터장에 신의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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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에 최영기‧센터장에 신의철 선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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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종•인수공통 바이러스 병인기전 규명…치료 기술 개발
최영기 충북대 교수 [충북대 제공]
최영기 충북대 교수 [충북대 제공]

기초과학연구원이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연구센터장으로 최영기 충북대 교수를, 신의철 KAIST의 과학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영기 연구소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바이러스학 박사학위를 받았 다.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바이러스가 숙주를 감염시키는 메커니즘 및 백신 개발을 위 한 기초연구를 진행해왔다.

신의철 KAIST 과학대학원 교수 [KASIT 제공]
신의철 KAIST 과학대학원 교수 [KASIT 제공]

내달 1일부터 신‧변종 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이끌며 신‧변종 및 인수공통 바이러스 병인기전을 규명 하고 신규 진단기법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의철 연구센터장이 이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는 10월 출범 예정이다.

신 연구센터장은 연세대 의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을 거쳐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 연구에 매진해 왔다.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및 면역병리 기전을 연구하며 신종 바이 러스 대응 지식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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