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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규 확진 407명…토요일 기준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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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규 확진 407명…토요일 기준 하루 최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7.1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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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 제공]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 제공]

경기지역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400명이 넘었다.

11일 도는 지난 9일 451명, 10일 40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사흘째 400명 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토요일 확진자(발표기준 일요일) 기준으로는 도내 첫 400명대이자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토요일 기준으로 도내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 7526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99명, 해외 유입 8명이다.

전날에는 하남지역 제조업체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하남시 한 제조업체의 직원 3명이 지난 7일 확진된 뒤 8일 가족 2명, 10일 직원 3명,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나흘간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경기 부천시에 있는 음악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초빙 강사 1명, 학원생 3명, 접촉자 3명, 가족 1명 등 8명이 추가돼 6일 이후 도내 누적 21명이 됐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305명, 시흥시 병의원 1명이 추가돼 누적 34명, 안산시 운동시설도 1명이 추가돼 누적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208명 51.1%,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66명 40.8%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60명이 됐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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