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최근 열린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경연립 재건축연합조합의 조합원 총회에서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정동 127-4번지 일원 712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186가구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406억 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살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도시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사업 등에서도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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