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14명·해외 36명 누적 26만5423명...사망자 4명 증가
경기 703명·서울 671명·인천 120명·충남 84명·경남 70명·대구 61명 등
경기 703명·서울 671명·인천 120명·충남 84명·경남 70명·대구 61명 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천명대로 올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늘어 누적 26만54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53명이나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6번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961명→1708명→1803명→1490명→1375명→1597명→205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14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476명으로 73.3%를, 비수도권은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광주 43명, 충북 41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 총 538명으로 26.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6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4일 0시 기준 통계에서 서울 지역의 오신고 사례가 1명 확인됨에 따라 이를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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