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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33명…수도권 비중 8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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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33명…수도권 비중 80% 육박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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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409명·해외 24명 누적 27만 4415명…사망자 1명 증가
서울 556명·경기 402명·인천 151명·충남 58명·대전 39명·부산·충북 각 35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1400명대 기록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1400명대 기록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1400명대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한 수준으로 상승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33명 늘어 누적 27만 44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322명 줄었지만 수도권에서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7명→2048명→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총 1100명으로 78.1%를,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으로 21.9%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볻 6명 줄어든 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36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든 총 342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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