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9일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는 "노엘과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지난 4월 노엘의 1인 레이블로 설립해 음악 활동에 나섰으나 최근 잇단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노엘은 지난 1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2019년 운전자 바꿔치기(범인도피교사) 및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범죄 혐의로 입건된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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