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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 즉각 사과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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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 즉각 사과하라" 촉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2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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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을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의 사상이 의심되는 발언"이라며 "이재명 '헛소리 총량제'부터 실시해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음식점 허가총량제라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막말머신'"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은 이재명 후보처럼 막무가내로 규제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식점 허가총량제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많은 부분들을 직접 통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문제가 발견되면 문제 자체를 찢으려 하지 말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으로 국민 자유를 박탈하려 한 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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