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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측 "이재명, 즉흥적이고 단세포적 정책발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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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측 "이재명, 즉흥적이고 단세포적 정책발상 중단해야"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3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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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캠프' 박용찬 수석대변인 논평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즉흥적이고 단세포적 정책 발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원팀캠프'의 박용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유세 인상으로 집값을 잡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우려했던대로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대책은 단세포 유아적 수준에 머물러 있음이 거듭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금으로 집값을 때려잡겠다는 단세포적 발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을 또다시 그대로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보유세, 양도세의 급격한 인상 즉 세금 폭탄으로 집값은 집값대로 폭등하고 그 결과 수많은 서민들과 젊은이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좌절시킨 처참한 현실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 후보는 느닷없이 '음식점총량제'를 들고나와 자영업자들의 염장을 지르더니 이번엔 지긋지긋한 세금폭탄을 또다시 꺼내들어 국민들을 당혹스럽게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집권여당 대선후보의 즉흥적이고도 단세포적 정책 발상에 앞으로 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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