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문화원이 개최한 제8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에서 윤산 화가의 ‘칠월 몰운대’(사진)가 대상을 차지했다.
31일 문화원에 따르면 제8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자연을 담은 정선의 정취’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작품 공모를 홍보해 지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80여점이 공모전에 응모했다.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지난 2014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들의 마음과 눈으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보고싶다 정선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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