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를 향해 전 세계인이 '11월 11일 오전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하여 추모하며 묵념하는 캠페인 ‘턴투워드부산’을 계기로 진행됐다.
신유빈 선수는 부명고등학교 학생 45명과 ‘턴투워드부산 11+11 게임’ 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 신 선수는 턴투워드부산 동참 소감을 전한다. 영상은 이달 둘째 주 서울보훈청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의미 깊은 날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나라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국대가 간다’는 (사)두드림스포츠와 전 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 지식 등을 알리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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