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TV가 세계 주요 시장 소비자매체에서 잇따라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TV는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소비자 매체 '크슈아지르'가 26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명암비로 놀랍도록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호평과 함께 16.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미국, 호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의 소비자 매체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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