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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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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12.0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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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암사종합시장점 개관
이정훈강동구청장(가운데)이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 한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정훈강동구청장(가운데)이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 한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에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에 응모해 1차 전문가 평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 도서관종합발전계획 4대 전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간의 혁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5호점 암사종합시장점(올림픽로98길 15)을 개관했다.

다독다독 암사종합시장점은 독서공간을 북라운지와 프라이빗룸으로 나눠 편한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다목적실)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9월 길동사거리에 개관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은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공간혁신 사업”이라며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도서관부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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