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제최근 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서구청장 시정연설을 비롯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4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부터 서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심사보고와 경제복지위원장으로부터 서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심사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건 등 6건의 심사보고와 정능호 의원이 용문동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윤준상 의원이 관저문예회관 발전방안이 5분 자유발언잉 이어졌다.

한편 7일부터 16일까지는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엔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후 폐회식을 끝으로 33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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