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가구에 이불세트·연탄 선뜻
LG화학 대산공장과 대산공장 노동조합은 전날 서산시 대산읍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500만원 상당의 월동물품(이불세트, 연탄)을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120여 가구에 배포될 예정으로 이번 물품 전달은 대산공장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LG화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동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기부 물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 노사는 공장 인근 지역사회에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릴레이 헌혈캠페인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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