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비수도권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착공된다.

25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 창원'은 오는 28일 의창구 중동에서 착공을 앞두고 기공식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 10월 도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시 건축허가 관련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자 이같은 일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 창원은 조만간 시로부터 건축허가가 나면 착공신고를 거쳐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연내 모든 절차가 끝난다면 지난 2016년 신세계 측이 중동 사업 부지를 매입한 이후 5년 만에 공사가 이뤄지는 셈이다.

스타필드 창원은 오는 2025년 개점을 목표로 대지면적 3만4339㎡에 건물면적 24만4000㎡, 지하 7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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