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과 ESG(환경·경영·지배구조) 가치 실천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도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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