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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코로나속 관람객 2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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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코로나속 관람객 2배 '쑥'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22.02.1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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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혁신 효과 '톡톡'
경주엑스포대공원 [사진 연합뉴스]
경주엑스포대공원 [사진 연합뉴스]

경주엑스포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등이 추진한 콘텐츠 혁신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유료 관람객이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공원은 작년 유료 관람객 31만6081명을 유치했다. 전년에는 15만4572명이다.

앞서 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4월 대공원 콘텐츠 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CJ그룹, 대구대와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후 문화엑스포에 콘텐츠 혁신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CJ ENM,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지자체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CJ ENM의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 플랫폼, 대구대의 콘텐츠 운영 자문 및 관광객 만족도 연구·조사, 도와 시의 운영 및 행정지원을 융합한 콘텐츠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계절별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 운영, 주말 상설공연 등 관광객을 유인하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육성했다.

올해는 새 민관 협업사업으로 신라문화를 재현하는 실감 스튜디오 건립, 친환경 태양광 주차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와 시는 이날 대공원에서 '2021 콘텐츠 혁신사업 성과보고회 및 향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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