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광역치매센터가 2019년부터 자체 연구 개발한 '인지-지각 훈련키트(stereognosis kit)'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
25일 도에 따르면 인지 저하자와 치매환자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인지-지각 훈련키트'는 인지 저하자와 경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훈련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다감각 자극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다.
블록과 블록카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손 조작과 협응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구성해 뇌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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