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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정무부시장 "민원현장 곳곳 누비며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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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정무부시장 "민원현장 곳곳 누비며 시민과 소통"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3.1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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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원도심 균형발전 행보
'영흥 에코랜드' 조성 관련 주민들・관계기관・지역 국회의원 등과 논의
백령공항 예타 선정 위해 송영길 만나...GTX-D노선 반영 협조 요청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시 제공]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시 제공]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9일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왔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제1기 인천시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공식 출범으로 내항 재개발 공론형성의 장이 열렸고, 검단신도시 주민의 입주 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입주를 도모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시정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설명하면
지난 1년 동안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 시장님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왔다. 

먼저, 인천시의 최대 현안으로 손꼽히는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영흥 에코랜드’ 조성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영흥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한 결과, 주민들이 마음을 열어주었다. 

즉,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 할 수 있겠다. 물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것이다. 

특히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소통에도 앞장서왔다. 아암물류단지 내 화물주차장 조성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영흥에코랜드 조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사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백령공항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인천시민의 간절함을 전했고,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GTX-D노선 반영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실제로 찾아가는 시청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시민정책 소통의 날’(계양구, 서구, 남동구)과‘찾아가는 시청’(강화, 옹진, 중구) 행사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정책에 시민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였다. 

3천명 이상의 시민시장님이 동의해 준 ▲소래습지공원 물류창고 건설 반대 ▲논현동 취소학교용지 문화시설 활용방안 ▲루원시티 학교용지 복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 ▲부평 군부대 부지 활용과 관련된 시민청원 등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통해 많은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조 부시장은 “종교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왔다”면서“천주교 답동성당 역사관 개관식 참석 및 검단 천주교 묘역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했고, 한들지구 공동주택 건설관련 황룡사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장을 접견, 개신교 현안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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