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경찰서 합동점검
경기 동두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경찰서와 함께 ‘2022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정부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날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고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미흡점은 현장에서 계도 치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이들 기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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