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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척시 확진자 445명 발생, 주 감염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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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척시 확진자 445명 발생, 주 감염경로는?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3.1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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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로고 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 로고 사진=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0시 기준) 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445명 발생했으며 PCR검사는 289명, 신속항원검사는 156명이 받고 있는 중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주로 지인 간 접촉, 가족, 직장동료 등으로 나타났으며 추가경로는 방역당국이 확인 중에 있다. 증상은 기침, 발열 , 콧물 , 목 아픔 등이 있다.

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적모임 및 개인 접촉 자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 자문기구인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거리두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현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민생분과를 중심으로는 적어도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로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의료 전문가들은 유행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고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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