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2022년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에 농기계 및 장비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 생산농가에 농기계·장비 등을 지원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경영에 보탬을 주기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 2억1300만원의 사업비로 전체 6종의 농기계·장비를 본격적인 농사철이 되기 전이 지원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예소득작목 재배농가의 노후화된 생산 장비를 현대화하면 고효율의 생산체계 구축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촌에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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