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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학재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인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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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학재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인천 만들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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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2030 인천청년들과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인천 만들기’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학재 예비후보 제공]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2030 인천청년들과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인천 만들기’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학재 예비후보 제공]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미추홀구 석바위 에이스빌딩 3층 캠프 사무실에서 2030 인천청년들과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인천 만들기’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관심사인 창업과 취업, 주택 문제 등에 대해 이학재 예비후보에게 묻고 후보가 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 창업지원에 있어 예술, 게임, 인문, 디지털, 바이오 등 아이디어만 있다면 분야제한 없이 연간 100개팀을 선발, 1팀당 5천만원을 지원하는 ‘2030 인천 드림프로젝트 공모제’를 추진하겠다”며 “100개팀 중 10% 사업 성공률을 가정하면 매년 10개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법률적, 행정적 서비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과 연계해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천의 청년들이 직장문제로 타 시·도로 전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캐치플레이인 ‘디바(디지털·바이오첨단도시)! 인천’을 실현,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천에 있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기업과 지역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재학생의 수강 학점인정제 등을 도입하겠다”며 “매월 청년수당 지원 보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을 위한 수강료를 시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크캠퍼스 설립을 통해 서울대, 카이스트 등 최고 공학대학원을 시 소유 부지를 무상 대여해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천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년 주택에 대한 질문에 “인천시 소유 공영주차장을 활용, 삼성 래미안과 현대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주택을 지어 대학생과 직장인, 신혼부부 등에게 질 높은 거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시가 주택담보대출 10%를 추가 보증, 청년주택 보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인천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든다면 대한민국의 청년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인천으로 몰려들 것”이며 “인천을 대한민국 청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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