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축협은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농축협으로 선정되는 한편 엄경익 조합장은 우수조합장상을 수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당기손익을 1981년 10월 10일 설립 이래 역대 최고인 17억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국가명품 10년 연속 인증,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소시모 18년 연속 인증 등 국내 최고의 상을 휩쓸며 그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제고와 명품한우 발전을 위해 블록 40% 지원, 송아지방한복 40% 지원, 영농자재 지원을 으며 배당도 전년대비 32.3% 늘어났다.
엄경익 조합장은 “‘더 많이 벌어 더 넓게 지원하’라는 경영철학으로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조합원들의 더 나은 축산사육환경을 위해 힘써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 사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