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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1만755명…사망 171명・위중증 10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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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1만755명…사망 171명・위중증 1005명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2.04.1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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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55명 늘어 누적 1천563만5천274명으로 집계됐다.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55명 늘어 누적 1천563만5천27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 대에서 다시 20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755명 늘어 누적 1천563만5천2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5명으로 전날(1천99명)보다 9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31일 1천300명대까지 늘었다가 최근 완만하게 줄면서 1천∼1천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7명 줄어든 171명로, 하루 사망자 수가 1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16일 164명 이후 27일 만이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104명 ▲70대 37명 ▲60대 21명 ▲50대 6명 ▲40대·30대·20대 각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9천850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최근 하루 사망자 추이를 고려할 때 하루 뒤인 13일에는 누적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58.1%(2천825개 중 1천640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8%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03만2천396명으로, 전날(112만1천480명)보다 8만9천84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만3천5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1만722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4천191명, 서울 3만9천518명, 인천 1만1천648명 등 수도권에서만 10만5천357명으로 50.0%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만4천191명, 서울 3만9천518명, 경남 1만2천563명, 인천 1만1천648명, 대구 1만1천367명, 충남 1천72명, 부산 9천610명, 전남 9천89명, 경북 8천882명, 전북 8천139명, 충북 7천814명, 강원 6천840명, 대전 6천816명, 광주 6천659명, 울산 4천192명, 세종 1천796명, 제주 1천545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천451만6천550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2%(누적 3천293만6천665명)가 마쳤다. 만 5∼11세 소아 접종률은 0.9%로 집계됐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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