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최근 1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아산 월천유치원 정지아 선생님을 초청하여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놀이로 움트는 아이들, 쉼이 있는 하루 놀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후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다양한 궁금증을 서로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빨리 유치원으로 달려가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싶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놀이와 쉼이 존중되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유아의 정사 발달과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