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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인기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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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인기예감'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2.05.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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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관광객 급증 예상 체험·판매·공연·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
10월까지 산촌마을·마을호텔 18번가·고한시장 골목길 일원서 열려
정선 고한골목길.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 제공]
정선 고한골목길.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 제공]

강원 정선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는 고한 18번가 골목길 일원에서 아이들과 부모에게 재미있는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가 5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특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정겨운 골목길로 널리 알려진 고한 야생화 마을에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일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이 주도해 만들기 체험 및 판매 행사를 비롯해 공연·전시,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골목길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지역의 사진작가가 카메라에 담아 선보이는 야생화 사진전을 비롯한 LED야생화공예 “밤마실꽃” 전시회, 야생화 포토존, 어린이 노래자랑 등 공연·전시행사가 열렸다.

먹거리 체험행사에는 야생화쿠키 코너, 추억의 솜사탕, 아이싱 팽귄쿠키 만들기, 달고나 체험, 부침개 코너, 추억의 자장면 코너 등을 진행했다. 

야생화 마을을 지향하는 고한읍 주민들이 주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연인, 친구, 관광객 등 탐방객들이 찾아 골목길에서 사람 사람마다 각자의 이야기거리를 만들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과 힐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로 많은 관광객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정선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 코로나19 등으로 치진 심신을 달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골목의 재발견, 마을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5일 어린이 날 부터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까지 산촌마을과 마을호텔 18번가, 고한시장 골목길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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