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전날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제철이 기증한 마을자위방범용 CCTV 기증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마을에 설치할 방범용 CCTV 24대를 기증, “앞으로도 순천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윤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을 단위에 꼭 필요한 CCTV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