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토론대회 '발칙한 여정' 개최
복지·문화 주거·환경 청년정책 발굴
복지·문화 주거·환경 청년정책 발굴
세종시는 ‘세종 청년정책 토론대회 발칙한 여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청년의 입장에서 복지·문화, 주거·환경, 취·창업 등 분야별로 기존 세종시 청년정책을 분석하거나 신규 발굴해,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다듬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별 경쟁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승자진출전(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신청 팀 중 서면·발표심사로 8팀을 가려 전문가와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아이디어 보완 후 4강까지 일대일 토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최종 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4강전과 결승전은 8월 13일 개최한다.
8강에 진출한 팀부터 소정의 연구과제비 20만원을 지급하며,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에게는 2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 4등에게는 7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시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세청나래 누리집(sjnarae.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huneeone@sj.pas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 시 청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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