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날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1회차 교육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귀농귀촌인 및 지역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초 영농기술교육으로 첫 시간은 권명숙 농업교육팀장이 서산시 귀농귀농 정책을 안내했으며 박형식 시귀농귀촌협회장이 참석해 협회 소개 및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으로가는길 대표 성여경 강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이라는 강의로 귀농귀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까지 최종 54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10회 50시간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채류·고구마·생강·고추 등 재배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귀농귀촌인을 위한 세무, 생활법률 등 교육생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편성됐다.

한편 농업지원과 박종신 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귀농정책과 교육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귀농인들이 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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