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8월 5~7일 개최 확정
송림공원·섬진강 일원서 진행
송림공원·섬진강 일원서 진행
[전국은 지금 - 축제 253]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경남 하동군은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힐링,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오는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첫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하동 재첩잡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 섬진강 재첩잡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앞서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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