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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기센터, 정선황기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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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기센터, 정선황기 활성화 협약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2.07.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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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기센터 제공]
[정선군농기센터 제공]

강원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정선황기연합회 및 ㈜와이이뮤이티와 정선황기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조광호 정선황기연합회 회장, 장우민 와이이뮤이티 대표, 황기재배 농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황기 대량 생산은 물론 소비촉진으로 정선황기 농가의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선 황기 재배면적은 184.7ha로 10a당 생산량은 112kg으로 정선더덕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으며 정선의 산간고랭지 기후와 토양에 매우 적합하다.

고기윤 작물지도팀장은 “정선지역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황기 재배를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고랭지 채소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황기연합회와 ㈜와이이뮤이티, 황기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정선이 특화된 황기재배 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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