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에서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꿈 실현을 위한 하계 축구스토브리그가 6일부터 12일까지 정선에서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한 생활체육공원외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 중등축구팀과 해외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구스토브리그는 정식대회가 아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력의 성격를 진행하고 있다.

1차 리그는 초청팀인 태국 2개 팀, 여주FC와 부천모션FC 등 관외 9개 팀과 정선아리하이FC를 비롯한 관내 5개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가해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리그를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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