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홍식 강원 정선군 부군수가 취임 후 부서별 현안사업 등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을 살피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원 부군수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신속한 군정현황 파악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22개 관·과·소 부서장과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업무보고 첫날인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획관실을 시작으로 과·소 및 시설관리공단, 아리랑문화재단의 주요 시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당면 현안업무 위주로 보고받은데 이어 8일까지 군 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과 시책을 꼼꼼히 짚어본다.

원 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책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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