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5일까지 선봬
도화아트서 신작 43점 등
도화아트서 신작 43점 등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가 주최하는 강원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 기념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전시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화아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이미지를 통해 정암사 등 정선군의 정체성과 장소의 고유성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다.
허승희, 이다겸, 최지현, 임서현 등 미술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직접 정암사와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작업한 신작을 비롯해 주제에 어울리는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아크릴이나 유화, 종이 콜라주나 판화, 동양화 등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표현된 정선의 풍경과 정암사의 모습과 정서를 잘 읽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관람객과 자연과 예술이 주는 감동을 함께 하고자 서울 전시 이후에는 국민고향 정선에서 순회전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전시 후 오는 18일 삼탄아트마인에서 전시회를 가진 후 내달 14일 정선아리샘터에서, 이어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정선에서 가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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