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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도모 팔 걷어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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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도모 팔 걷어 부쳤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08.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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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00억 추가 발행
400여곳 대상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사업
경남 창원시가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준비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창원시청사 전경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준비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창원시청사 전경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하반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00억원(지류 250억원·모바일 65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400여곳에 대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중개수수료 2%)도 다음달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마산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소답시장 등 8곳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CCTV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은 마산어시장 축제, 창동 가을허새비 축제, 진해중앙시장 축제 등 다양한 전통시장 축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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