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00억 추가 발행
400여곳 대상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사업
400여곳 대상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사업
경남 창원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하반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00억원(지류 250억원·모바일 65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400여곳에 대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중개수수료 2%)도 다음달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마산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소답시장 등 8곳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CCTV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은 마산어시장 축제, 창동 가을허새비 축제, 진해중앙시장 축제 등 다양한 전통시장 축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