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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구의장 “구민 삶과 구정 발전 위한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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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구의장 “구민 삶과 구정 발전 위한 협력 필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8.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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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심의 철저하게…예산조기 집행도 당부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박경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경기 일대가 침수되었으나 우리구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방대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피해 가구 수는 적었지만 향후에는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우리에게 주어진 4년이라는 시간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책임과 역할에 충실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문제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모든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안 심사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은 현재 지역경기 침체 회복과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승인된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그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9일 내달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의안 심사가 진행되고 2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 후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결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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