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9일 시청광장에서 한국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가 기부한 이웃사랑 물품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쌀 10kg 70포로 180만 원 상당이며 후원받은 물품은 추석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국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살피고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전통 향토음식 발굴 및 농산물가공, 농촌관광·문화체험 등 농촌자원 소득화,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 활력을 위한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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