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린다. 

임시회 첫날 의회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민간위탁심사특별위우너회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이날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정선군군정소식지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일부터 5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보다 546억원 증가한 612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도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군민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체 산업 육성, 올림픽 유산 보전 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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