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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가을철 피부 색소치료,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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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가을철 피부 색소치료,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2.09.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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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제이드힐의원 원장

가을철의 햇빛은 여름만큼 강렬해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질환을 얻기 쉽다. 떄문에 자외선 차단이나 피부 노화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주의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하여 첫번째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나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생겨버린 기미나 잡티 등은 이러한 방법으로는 제거되기 어려워 최근 색소치료를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레이저 치료로 피코레이저나 클라리티토닝과 같은 방법이 있다.

클라리티토닝이란 기미,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것으로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한다. 표피층과 진피층에 발생한 색소성질환을 폭 넓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접촉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과정이 위생적이며 치료 중 과도하게 발생되는 열로 피부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쿨링 시스템이 동반되어 통증이 적다는 특징이 있으며 질환 부위만 치료하여 주변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를 통하여 색소성 질환을 개선하고자 할 떄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피부 고민의 종류 등을 철저하게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레이저 시술의 경우 시술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과 비교, 신중한 선택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조성훈 제이드힐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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