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최근 제28회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1명, 본상 수상자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김형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삼척시지회 행정실장으로 선정됐다. 그는 오랫동안 해온 자원봉사 활동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04회 총 1123시간 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 문화체육행사와 많은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해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다.
본상 수상자는 전순옥 삼척소방서 도계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선정됐다. 전 대장은 지난해 강원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1위(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상)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3위에 입상하면서 삼척시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지속적인 ‘찾아가는 미용 봉사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대청소 및 목욕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취약계층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예방 캠페인, 전두시장 불조심 캠페인 및 소화기·비상소화함 점검,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 참여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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