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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유아사 감독, 신작 개봉 앞두고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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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유아사 감독, 신작 개봉 앞두고 내한
  • 김나현기자
  • 승인 2022.11.2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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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애니메이션 '견왕: 이누오'를 연출한 일본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내달 한국을 방문한다.

21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유아사 감독은 내달 8일 신작 '견왕' 개봉을 앞두고 2일과 3일 국내에서 관객과 대화(GV) 등의 행사에 참석한다.

'견왕'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일본 전통 무대예술인 노가쿠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유아사 감독은 애니메이션 '마인드 게임'(2004),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2017),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2017),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2019) 등을 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8일 '2022년도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및 영화인 권리향상을 위한 법률교육'을 개최한다.

오동석 아주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주제로 예술인의 권리행사와 구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예술인권리보장법은 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국가나 예술지원기관이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행사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영화교육지원센터 5층에서 진행되며, 줌(Zoom)을 통해서도 참석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나현기자
Nahyeo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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