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의회 2022년도 인적자원과 행정사무감사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최원용 의원(국힘,영통2·3,망포1·2)은 날선 지적을 했다.
최 의원은 인적자원과에 대한 감사에서 “장애인 공직자 의무고용 비율이 3.4%에서 3.6%로 증가했지만 수원특례시는 오히려 3.30%에서 3.27%로 그 비율이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의무고용 대비 부족한 인원수에 대해 1명당 월 114만 원이 넘는 부담금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8명이 부족한 상태라 매월 900만 원이 넘는 부담금을 물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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