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전날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2 보령 특수교육 예술제 ‘너의 꿈을 펼쳐 보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외부 인원 등 특수교육 가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마술, 변검, LED쇼, 샌드아트 등 융복합공연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24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가 노래, 합창, 춤, 리듬 합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선보이며 꿈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특수교육 가족이 소통하는 뜻깊은 예술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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