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보령시]
지난 1일 개통 1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1년간 약 260만대의 차량이 이용했다.
이는 월 평균 21만7천대 수준이다.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이며 길이가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다.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에서 태안까지 통행 시간을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했으며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가속하고 있다.
보령시의 홍보영상을 통해 '보령해저터널'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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