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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소외계층 학생 위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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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소외계층 학생 위한 지원 확대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2.12.1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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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한다.

15일 시교육청은 ▲교육비 지원 확대 ▲꿈드리미 사업 추진 ▲학교자율 회복 프로그램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설립 ▲특수교육대상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다가치센터 설립·운영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학교밖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강화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비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원 금액 또한 인상했다. 1인당 6만원의 졸업앨범비지원을 신설하고, 현장체험학습비는 지원액이 없었던 고등학교를 포함해 내년에는 초·중·고 일괄적으로 학생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학생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도 지원한다. ‘꿈드리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에게는 학교생활에 도움을, 학부모에게는 가계비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운영 ▲지역아동센터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 ▲희망 키움 캠프 운영 사업을 운영한다. 또 다문화 가치센터를 설립·운영해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보다 더 꼼꼼하고 세밀한 정책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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