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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회수시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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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회수시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2.12.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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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시민과 노동자 안전 최우선, 안전한 환경 만들기 최선”
경기 안양시는 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수사업장 인정으로 클린사업장 조성 추진 시 보조금 1000만원과 안전관리분야 관련 정부 포상 및 표창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올해 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성을 확보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추진했다.

앞서 지난 4월 자원회수시설 전 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소각공정,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공정, 폐수처리설비 공정 등에 충돌·추락, 화학물질, 밀폐공간 등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이에 10월까지 소각공정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공정에 보호망을 신규 설치하고, 소각공정에는 화학물질을 알리는 안전표시 부착, 밀폐공간인 폐수처리설비 공정에는 환기 설비를 개선했다. 공정별 안전교육도 일 1회로 강화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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