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451억 원으로 전년보다 5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29조 33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조 158억 원으로 36.1%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2% 줄었으며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30억 원을 57.9% 하회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 4753억 원과 1487억 원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수익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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