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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년 네트워크’ 출범…맞춤형 청년 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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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년 네트워크’ 출범…맞춤형 청년 정책 만든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3.02.1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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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구청 기획상황실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관악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관악구 제공]
관악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 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 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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